임용 일기

[210628] 기다렸어 어서와💚 23주 임용일기, #04

슥솩슥솩 2021. 6. 29. 02:16
반응형

Flo로 Hello Future 듣는 중

 

주절주절

NCT dream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알림 떠서 들어봤는데 대박 좋다💚 맛에 이어서 Hello Future 도 잘 될 것 같다. 백 보컬 코러스 가득가득한 후렴 부분이 좋아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작년에 문명 특급 보고 NCT 127에 처음 관심 생겼을 때도 스스로 신기했는데 1년 넘게 NCT 노래 듣다 보니 이제 dream 노래도 너무 내 취향이다..ㅜㅜ  


기다렸어 어서 와
어디든 we're coming together
아무 걱정 하지 마
잘 될 거야 hello future


https://youtu.be/QPUjV7epJqE

Hello Future 뮤비

저번 주에 생각보다 공부계획이 흐지부지 된 탓에 이번 주를 시작하려니 또 의지가 활활 타오른다!!! D-23주 파이팅!!

이번 주에는 토요일에는 하프 모고 마지막 8회 직강이 있고, 일요일에는 권 지수 78 영역별 모고 첫 수업이 있다. 게다가 일요일 수업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져서 평일에 모든 공부를 끝내야 한다. 저번 주에 대수 강의 끝내고 미적도 잘하면 끝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잘 안됐다.ㅎㅎ 이번 주에 대수, 미적 끝내고 다음 주엔 수교랑 미기 병행해야 하니 파이팅 하자!!. 문풀도 최대한 많이 풀어서 감 최대로 올려서 마지막 하프 모고에서 최고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보자!!

 


인강 일기

현대 대수학

저번 주에 오전 시간 활용을 거의 못해서 미적, 대수 인강을 이번 주에 이어서 듣는다. 오늘은 대수 인강만 들었다. 30강 갈루아 체 연습문제 파트였다. 역시나 문제풀이 수업은 조금이나마 진도를 따라갈만하다. 이론 파트 하면 진짜 집중하기 너무너무 어렵다...  뇌가 노화하긴 하는지 새로운 걸 입력할 때 머리가 빠릿빠릿 안 돌아가는 게 제일 힘들다. 직강 기준으로 마지막 날에 접어들었는데, 이상하게 인강을 놓아주기 싫다.ㅎㅎㅎ 나는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은데 이제 다 가르쳤다고 하산당하는 느낌ㅠㅜ 일부러 계속 다시 듣고 다시 들으려고 기간도 늘렸는데,,  솔직히 전공만 해도 10과목에 수학교육, 교육학 9과목을 이제부터 빠르게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대수 이론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강의를 다시 보지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다. 할 때 꼼꼼히 보자..!!  

 

 

문풀 일기

현대 대수학

대수 기출을 5문제 풀었다. 오늘은 순환군, Lagrange 정리 파트를 풀었다. 올해 1-2월 강의에서 하도 연습해서 방법을 다 알긴 하지만, 확실히 이론에 근거해서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답을 설명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지금은 2점짜리 단답형으로 나오면 맞고 서술형 4점으로 나오면 왠지 많이 깎일 것 같은 수준. 대수는 기출 양도 많으니까 꾸준히 풀면서 이론 다져보자!! 

 

정수론

정수론은 전공 수학 10과목 중에 유일하게 올해 이론, 기출, 작년 현민 78 문풀, 20 유형화를 모두 푼 과목이다. 그래서 하프 모고 볼 때마다 정수론은 무조건 맞아야지!! 하고 시험지를 열지만 아직도 알고리즘으로 탁탁 풀이가 나오는 수준은 아니다. 대부분의 이론은 익숙해져있는데, 생각보다 실수도 많고 오류도 많이 난다. 그래서 기출을 다시 풀어보려 하고 있다. 오늘 10문제 풀었는데 이번 주에 기출 한 바퀴 다시 돌리는 것이 목표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앞부분 파트인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내일도 10문제 풀어야지.

 

 

확률과 통계

확통을 시작할 때 이미 10시가 넘었는데 확통 풀고 이산도 풀 계획이었어서 맘이 급했다. 근데 적률 생성 함수 파트 문제였는데, 문제에 드러나 있지 않아서 결합 확률 밀도 함수 문제인 줄 알고 이리저리 엮어봐도 잘 안 풀려서 정말 헤맸다. 결국 주변 확률 분포 함수를 이용해서 적률 생성 함수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였다. 결국 해설 보면서도 헤맸다.. 확실히 적률 생성 함수 파트가 익숙하지 않아서 적용이 어려운 거 같다. 그 뒤에도 지금 작년 현민 78 문풀을 푸는 중인데, 추정, 검정 파트라서 쉬우면서도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첫 번째 문제 푸는데만 거의 1시간이 걸려서 결국 6문제를 중간중간 조금 쉬면서 2시간 반 정도 풀었다.

 

오늘 아쉽지만  미적이랑 이산은 못했다. 블로그 업로드하고 안 졸리면 미적 풀고 자야지

 

 

스터디 일기

구루미 스터디는 평소처럼 쭉 하고 있고 이번 주 내가 직강을 시작하면서 교육학 키워드 나눔도 시작될 텐데 미리미리 규칙을 정해놔야겠다.

 

 

D- 23주 , D-152 일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