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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2

[Netflix 추천] 그레이스 앤 프랭키 시즌7 드디어 업로드!!

저번 그레이스 앤 프랭키 추천글을 올린 후에 생각보다 조회수도 많고 유입도 많았다. 알고보니 그레이스 앤 프랭키 애청자들이 기다리던 시즌 7가 며칠 전 업로드 되었다. 운이 좋게도 시기를 잘 맞춰서 글을 올렸던 것이었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황당한 에피소드가 생기거나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공감하기 어려울 때도 종종 있지만, 어짜피 시트콤이고 드라마니까. 그리고 할머니들의 우정은 참 사랑스러우시니까 다 용서가 된다. 사실 그레이스 앤 프랭키 시즌 7이 업로드 된 것은 쭉 이어 보다가 자동재생으로 시즌 7 1화로 영상이 넘어가고서야 알았다. 중간에 시즌을 기다리는 것 없이 쭉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쭉 이어서 보지 못 하고 중간에 끊어져서 한 주를 기다리는 것이 ..

일상 일기 2021.08.15

[Netflix 추천] 그레이스 앤 프랭키

휴식시간에는 보통 예능을 보거나 유투브를 보는 편이다. 드라마는 잘 못보는데, 시트콤은 좋아하는 편이다. 한 편의 호흡이 짧고 두 세개의 에피소드가 얽혀서 나오며 캐릭터들의 성격이 과장스럽게 입체적이고 극에 유머요소가 끼워져 있기 때문에 크게 이입하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좋아하는 시트콤으로는 순풍산부인과, 지붕뚫고 하이킥, 모던패밀리, 프렌즈가 있다. 프렌즈를 올 초에 접한 이후로 진짜 친구들과 헤어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는데, 나보다 프렌즈를 먼저 본 친구가 그레이스 앤 프랭키를 소개해줬었다. 할머니들 얘긴데 힐링되고 재밌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전혀 관심이 안 갔다. 흥미가 생길 요소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저번주 쯤 별 생각없이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그레이스 앤 프랭키를 발견하게 되었다. 홈..

일상 일기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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